<aside> 🕊️ 뷰클런즈하다. [동사] 잠시 멈추고 오롯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는 의미 [영어] PAUSE [기호] II [부호] 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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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youtu.be/ohzW_tPxzVM?si=dBVLyQ5xw0AiYNCi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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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's not Coffee, It’s just Pause.

스웨덴 친구들은 최고의 커피를 만들려 하지 않습니다. 스타벅스와 뷰클런즈를 비교하려 하지 않습니다. 그저 존재했습니다. 나무는 나무대로, 돌은 돌대로, 나는 나대로. 뷰클런즈를 만나기 전, 난 끊임없이 무엇이 되려 했습니다. 쉬고 싶어 떠난 여행에서도 '~해야 한다'는 생각이 가득했습니다. 그렇게 애쓰며 수십 년간 나는 나를 잃어버렸습니다. 잠시, 무엇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내려놓았습니다. 잠시, 내 마음이 이끄는 자리에 앉아 눈을 감았습니다. 잠시,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시간을 허락했습니다. 그러자 눈물이 핑... 애쓰지 않아도 아름다운 나를 만났습니다.


About Progra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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🌿 프로그램 안내


INTRO|스웨덴 친구에게 배운 뷰클런즈의 휴식법 안내

PAUSE TIME|오롯이 나를 돌아보는 휴식 시간

CONNECT|이 휴식이 나에게 남기는 의미 정돈

Director Story


본 프로그램은 <잠시 멈춤이 필요한 친구>를 위한 80분의 PAUSE TIME입니다.

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뷰클런즈 휴식법을 알게된 것은 더이상 나올 눈물조차 없던 날이었습니다.


달릴 힘은 커녕, 걷고 싶지도 않을 때. 너무 애써서 나를 망쳐버렸을 때. 그 어떤 약도, 상담도, 위로도 통하지 않을 때. 다 해봤는데, 이것만 안 해봤더라고요. **‘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.’

한 철학자는 말했습니다. 휴식이란 ‘~하지 않으면 안된다’는 생각이 사라진 순간이라고.**

쉬는 날에도 늘 ‘빨래해야지. 책 읽어야지.’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스스로를 다그치는 나를 내려놓았습니다. 그렇게 잠시 멈추고 오롯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은 의외로 처음이었습니다. ****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, 비로소 시작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. 차오르는 활기, 내 안의 생명력, 그럼에도 솟아나고 있는 나의 에너지들.

나의 친구들에게도 잠시 멈추는 PAUSE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 시간을 준비합니다.